소아 백반증에 효과 좋은 치료방법

소아 백반증에 효과 좋은 치료방법

 

언제부턴가 초등학생 막둥이의 손이 부분적으로 하얗게 변하는 증상들이 나타나 알아보니 백반증이라고 하여 여기에 맞는 치료법이 피부 모내기 이식술이 있다고 하여 알아보았습니다.

 

 

 

피부 모내기 이식술

 

 

 

백반증으로 고생하는 아이의 경우 정상 피부를 하나하나 채취해서 모내기 하듯이 이식하는 방법이 피부 모내기 이식술이라고 합니다.

 

백반증은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 색소세포가 없어져 피부색이 하얗게 탈색이 되면서 백색 반점으로 나타나는 피부 질환으로 정상피부에서 아주 미세한 크기의 피부를 채취해 피부를 이식하면서 치료를 하게 됩니다.

 

난치성 소아 백반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피부 모내기 이식술을 시행한 뒤에 치료 효과를 분석한 결과 백반증 병변의 75% 이상이 색소 침착, 즉 피부색을 회복했으며 특히 병변이 얼굴, 목 부위에 위치하고 1년 이상 번지지 않을수록 치료 예후가 더 좋은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피부 모내기 이식술은 기존의 전통적인 흡입표피 이식수술과 비교해 수술시간이 30분 이내로 매우 짧고, 통증이 거의 없어 소아 환자도 어렵지 않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치료법이며 무엇보다 관절 부위나 굴곡진 부위까지 포함해 모든 부위에서 시행이 가능하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백반증 치료가 쉽지는 않지만 최근 먹는약, 바르는 약, 자외선 엑시머 레이저 등을 복합적으로 이용한 복합치료요법이 좋은 치료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치료방법으로도 거의 반응이 없는 난치성 백반증이 문제이며 피부에 백반증이 있는 경우 남녀노소 상관없이 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이런 치료방법이 나오므로 인해서 좀 더 좋은 치료 효과를 가져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치료를 받고 나서 당일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간단하고 하다보니 소아 백반증에서의 피부 모내기 이식술을 이용한 치료방법은 앞으로도 많이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